구글 로봇.
구글 로봇.

작업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HTML과 같은 비교적 쉬운 언어라도 코더는 특정 구문과 사용 가능한 도구를 이해해야 한다.

로봇을 제어하기 위한 코드 작성은 훨씬 더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

물체를 감지하는 코드, 로봇의 팔다리를 움직이는 액추에이터를 움직이는 코드, 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을 지정하는 코드 등이 있다.

로봇을 실행하는 코딩 언어를 모르면 빨간색 블록 대신 노란색 블록을 집도록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작업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구글의 로봇 공학 연구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고, 자연어 명령을 기반으로 자체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일일이 프로그램할 필요 없이 ‘노란 블록을 집어라’(pick up the yellow block)를 입력하면 나머지는 로봇이 알아서 한다.

연구원들은 지침의 예와 해당 코드를 제공하여 모델을 훈련했다. 그로부터 구글 엔지니어들은 이번 주에 게시된 블로그 게시물에서 ”로봇이 새로운 지시를 받고, 새로운 기능을 합성하며, 피드백 루프를 표현하여 런타임에 새로운 동작을 조합하는 새로운 코드를 자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로봇의 경우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는 훈련된 행동을 일반화하는 것이다. 탁구를 하도록 로봇을 프로그래밍한다고 해서 야구나 테니스와 같은 다른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광범위한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로봇이 작업별 교육 없이도 광범위하고 복잡한 로봇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 작성한 새로운 코드로 모든 것을 분해하지 않고도 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로봇이 다른 게임을 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는 날을 향한 큰 도약이다.

/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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