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알 파리 2022'에 참가한 인테이크의 부스를 해외 바이어들이 살펴보고 있다. [출처=인테이크]
지난 15~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알 파리 2022'에 참가한 인테이크의 부스를 해외 바이어들이 살펴보고 있다. [출처=인테이크]

대체식품 푸드테크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2(SIAL Paris 2022)’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시알 파리’에는 올해 120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이번 ‘시알 파리’의 5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31만명을 웃돌았다.

인테이크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슈가로로의 스파클링, 곤약젤리, 비타민 구미 등 3종과 비건 푸드 브랜드 이노센트의 베지볼, 비건 바삭 돈가스, 베지 구운 주먹밥 간장 불고기맛, 식물성 토마토 레드커리,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등 5종을 선보였다.

인테이크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은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마신 후 “무설탕에 0칼로리인게 믿기지 않는 맛”이라며 놀라워했다. 또 이노센트 비건 바삭 돈가스를 시식한 뒤 “고기의 식감을 잘 구현했으며 고기보다 대체육이 더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호평했다.

특히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의 경우 “닭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모를 정도로 질감과 맛의 완성도가 높다”며 “청양 고추의 맛이 깔끔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외에도 대체당과 대체육 제품 전반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인테이크 측은 말했다.
김정훈 인테이크 CTO는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주프랑스한국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도 부스에 방문해 슈가로로 스파클링과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에 대한 호평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 CTO는 이어 “한국에 비해 서양인들의 비만율이 높은 까닭에 저칼로리와 대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았다”며 “현지에서 판매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테이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대체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나아가 북미와 유럽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대체단백질과 대체당류를 14개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다.

/ 포춘코리아 이준섭 기자 jslee@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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