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토털솔루션 기업 이호스트ICT가 서버전문 브랜드 ‘AIOCP’를 매개로 4분기 내 ‘빅뱅 클라우드’를 출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빅뱅 클라우드는 고성능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가의 물리적 서버 자원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를 필요한 기간과 용량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교육·개발하기 위해서는 AI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학습이 필수다. 이때 수반되는 장비가 그래픽처리장치 GPU다.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대학교, 소규모의 연구소, 스타트업 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GPU 서버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비교적 고가의 장비에 속해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또 상시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비 구매 필요성을 고민하기도 한다.

이호스트ICT 측은 "빅뱅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비용과 효율성"이라며 “GPU 자원의 유휴 시간에는 과금을 하지 않고, 사용한 기간만큼만 과금이 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호스트ICT는 리눅스 오픈소스 플랫폼인 쿠버네틱스를 활용해 빅뱅 클라우드를 개발했으며, GPU 사용 시 하나의 직무 인스턴스를 생성해 작업이 끝나는 즉시 자원 반납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연구소 담당자는 “현재 파일럿 단계에 이르렀으며, 개발 환경 충돌 문제 등에 대해 정밀하게 테스트, 보완 중”이라고 말했다.

이호스트ICT의 서버전문브랜드 AIOCP는 고성능 GPU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장비를 판매하는 전문화된 브랜드로, 고성능컴퓨터(HPC) 부문 노하우를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포춘코리아 이준섭 기자 jslee@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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